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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을 도발했다가 오히려 참교육 당하고 있는 상황, 망연자실한 중국이 마지못해 사과하며 세계적으로 망신당하는 중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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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튜브조회수-1251만회 작성일20-10-13 00:0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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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키지 못할 발언으로 인해 중국은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부터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의 악의 없는 발언에 중국 네티즌들이 공격적으로 반응한 것입니다. BTS의 리더 랩몬스터는 최근 수상 소감에서 “6·25 전쟁 때 한국과 미국이 함께 시련을 겪었다”라고 밝혔는데, 이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군 희생을 무시했다”며 비난을 쏟아낸 것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BTS는 한국전쟁 희생자를 기렸으나 일부 중국인은 모욕으로 여겼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도발적인 언사보다는 포용성으로 잘 알려진 인기 보이밴드 BTS의 리더가 최근 한국전쟁 기념식에서 미국과 한국이 겪은 시련을 인정한다는 악의 없는 발언으로 인해 중국 네티즌들은 곧바로 BTS를 공격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BTS는 미국의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인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연례행사에서 한미 우호 관계 증진에 공을 세운 한국인과 미국인에게 주는 밴플리트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고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제정됐습니다.

리더 랩몬스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는 말이 포함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은 소감문 전체의 10% 미만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중국 네티즌은 ‘양국이 겪었던 고난의 역사’라는 표현만 짚어 문제를 삼으며 중국인이 큰 희생을 하며 미군을 막아줬는데, 어떻게 이를 무시할 수 있느냐고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중국인 네티즌은 “우리는 BTS에게 우리와 같은 정치적 견해를 가지도록 강요할 수는 없지만, BTS가 중국에서 돈을 벌고 있다는 점에서 BTS는 모든 국가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중국 네티즌은 “우리 할아버지가 한국전쟁에서 미국인과 싸운 것이 자랑스러우며 BTS는 정치적 발언을 피해야 한다”와 같은 다소 강도 높은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는 유명 글로벌 아이돌 BTS의 정치적 발언에 중국 네티즌이 분노하고 있다며 BTS가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침략자였음에도 미국의 입장에만 맞춰 발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TS가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그룹으로써 파장은 국가 간 대립으로 이어졌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관련 보도와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에 주목하고 있으며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를 향하고 우호를 도모하는 것은 함께 추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BTS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휠라 등 한국 기업들은 중국에서 운영하는 공식 쇼핑몰과 소셜 미디어에서 BTS 관련 제품을 삭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의 18%를 차지하고 이 중 42%를 내수시장에서 충당하고 있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의 반미 정서와 구매력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글로벌 기업들은 논란이 일자 일단 BTS 관련 광고를 내리며 한 발 물러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삼성, 휠라 등은 BTS와 협력한 흔적을 없애면서 거리를 둔 배경에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다국적 기업이 중국인의 애국심을 좇는 최신 사례로 중국에서 불매 운동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에서 대형 브랜드들의 앞에는 정치적 지뢰가 있는 것입니다. 일부에선 중국의 갑작스러운 BTS 때리기가 이달 25일 6·25 참전 70주년을 기념하는 항미원조 기념일과 관련지으려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중국군 참전의 당위성과 희생을 강조하는 글과 영상을 내보냈습니다. 중국 역사 교과서에는 북한의 남한 침략으로 6·25 전쟁이 발발했다는 사실은 없고 “중국이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도운 전쟁”이라는 내용만 실려 있습니다. 2016년부터 사드 배치를 문제 삼으며 한국 상품 불매와 관광 금지 조치를 했던 중국이 이제는 연예인 발언까지 문제 삼으며 반한 감정을 부추기고 있는 셈입니다.

BTS의 수상 소감 내용이 퍼지면서 이날 BTS는 웨이보 검색 차트 3위에 올랐습니다. K-pop은 중국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성공적인 그룹 중 하나인 방탄소년단도 다를 바 없으며, 중국의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웨이보에 최소 500만 명의 팬이 있습니다. 중국 팬들이 자국보다 아이돌그룹이 중요하지 않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랩몬스터는 한국인이고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중국인들은 화를 내기로 결심했고, 분명한 태도를 표현하기 위해 BTS의 팬클럽 탈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가던 중국 네티즌들은 거센 항의에 못 이겨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외신들이 중국 누리꾼들의 행태를 꼬집은 데다 한국 내에서도 반발이 이어지자 중국 외교부가 부랴부랴 사태 수습에 나선 것입니다. 과도한 민족주의로 망신살을 자초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선 이번 일로 반중 정서가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2016년엔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가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을 두고 거센 비난을 쏟아낸 바 있습니다. 올해 8월에는 가수 이효리가 TV 예능에서 캐릭터 이름을 짓던 중 “마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가 마오쩌둥 전 국가 주석을 연상케 한다며 항의하는 중국 네티즌의 공세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여기에 한류의 상징으로 떠오른 BTS마저 중국 네티즌의 타깃이 되자 국내에서는 맹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의 BTS 팬들도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에 부정적인 시각을 잇따라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국 조야에선 이번 사태와 관련해 ‘어글리 차이니즈’라는 말까지 써가며 중국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또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한국을 잘 아는 미측 인사들 사이에서는 6·25 참전 국가들이 중국 불매 운동에 앞장서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여론을 주도하는 관변 댓글부대는 ‘우마오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댓글 당 약 85원을 받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중국의 우마오당원은 최소 200만 명에서 최대 1,000만 여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의 경우 밴플리트상을 받은 BTS의 발언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인터넷 매체를 중심으로 하루 이틀 사이에 급속히 퍼지면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일부는 중국어 번역이 ‘항미원조전쟁'에 대한 중국인의 정서를 자극하는 내용으로 둔갑하면서 반향이 커졌습니다.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중국 저변에 퍼진 반미 감정에 불을 지핀 것입니다. 미국의 언론매체들은 BTS의 수상 소감에는 악의가 없었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이를 공격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중국의 애국주의 열풍이 억지 부리기로 변질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6·25 전쟁 70주년과 관련해 언급한 내용을 두곤 중국 모욕이라고 비판하며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질 조짐이고, 한복마저 중국 전통의상인 것처럼 다루고 있습니다. 중국에선 한족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민족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한족 전통 의상 한푸 입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러한 극단적 애국주의를 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이 외세에 배타적인 국민정서를 앞세운 사례는 부지기수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중국은 CO19 팬데믹과의 싸움에서 선전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중국이 부상하는 역사적인 기회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략적 오판이며 이번 BTS 사태를 계기로 중국에서 포퓰리즘과 극단적 민족주의를 방치하게 된다면 국제사회에서 중국 우선주의 경향이 강해질 것입니다. 이미 한한령으로 한국 연예인의 중국 진출이 막힌 상황에서 BTS의 발언에 중국 네티즌들이 민감해하는 것은 그만큼 숨겨진 팬들이 많다는 방증일 것입니다. 결국 중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K-pop의 힘을 실감하면서 전 세계에 치졸함을 드러냈습니다.

영상 제공 : VIDEVO

#해외반응 #중국반응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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